다우니제일교회(담임 안성복 목사) 설립 38주년 기념예배가 21일 예배시간에 열렸다.
안성복 목사는 “어려운 가운데서 하나님 인도하심으로 주신 사명 잘 감당해주셔서 감사하다”며 “38년을 인도해주신 주님의 은혜만 있음을 고백한다. 온전히 다우니교회가 주님의 교회되어 복음사명 잘 감당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다우니제일교회 창립38주년 감사예배에서 관계자들이 케익을 자르고 있다
한희성 목사 찬양인도와 안성복 목사 인도로 시작된 예배는 교회역사 영상과 최상명 터키 선교사 축하영상이 소개됐으며 황천영 원로목사의 인사말이 있었다.
이어 부사역자 부부의 영상 특별찬양이 있었으며 안성복 목사가 ‘날마다 더하는 교회’(행 2:46-47)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안 목사는 “좋은 교회는 내일이 좋은 교회다. 날마다 구원받는 자의 수가 더하는 교회”라며 “교회가 성장하기 위해서는 첫째, 예수그리스도를 통한 복음의 말씀이 분명할 때 교회는 성장한다. 예수그리스도 통한 영원한 생명 복음에 집중할 때 하나님의 몸 된 교회는 성장한다. 둘째, 성도의 교제 성만찬, 사랑의 섬김 헌신으로 교회부흥이 될 수 있다. 셋째, 부흥의 역사가운데 기도는 필수적이다. 하나님 능력은 기도를 통해 나타난다. 교회부흥을 위해 기도할 때 역사가 나타나게 될 것이다. 기도 가운데 하나님 앞에 나아가 하나님을 붙들 때 우리삶이 회복 될 것이다. 넷째, 예배당에서 받은 은혜와 기쁨이 가정으로 이어졌다. 강당에서 복음 선포 말씀을 순전하게 받고 섬기고 하나 되고 그리스도 마음으로 사랑하고 서로 기도하고 가정과 삶의 자리에서 거룩을 드러낼 때 구원받은 자들을 더하게 할 것”이라 말했다.
이날 예배는 황천영 원로목사 축도로 마쳤다.
<박준호 기자>
06.27.2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