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로리다 주 더니든 ‘베스트 키즈 북스’(Best Kids’ Books) 팀은 온라인에서 고품질 아동 도서를 쉽게 찾을 수 있는 새로운 웹사이트를 지난 4월 29일 개설하고 한국어버전 런칭도 했다.
이 웹사이트에서는 교사, 사서, 부모들이 지난 수백 년 동안의 아동서적들을 훑어 좋은 책들을 직접 선정해서 소개한다. 주제와 장르별로 각 5권의 책을 엄중히 선정, 큐레이션을 통해 권장도서를 제공한다.
베스트 키즈 북스의 창립자 캐서린 허버드는 “우리의 임무는 양질의 아동문학을 읽도록 장려하고, 어린이들에게 훌륭한 책을 더 많이 제공해 아이들을 빛나게 하는 것”이라고 했다.
베스트 키즈 북스는 미국과 전 세계 어린이의 다양성을 나타내는 책 컬렉션 제공을 목표로 한다. 3-10세 아동용 그림책과 영유아용 보드북이 포함돼 있으며 곧 글자공부를 시작하는 아이들을 위한 책, 챕터 북 및 기타 장르로 확대될 예정이다.
베스트 키즈 북스 웹사이트에서는 위시리스트에 가족도서관 목록을 만들 수 있으며, 이 위시리스트는 이메일, 왓츠앱, 페이스북 또는 다른 SNS를 통해 친구나 가족에게 전달할 수 있다. 위시리스트를 받은 사람은 아이의 생일이나 특별한 날에 바로 이 위시리스트에서 주문을 할 수 있다.
베스트 키즈 북스 수익금의 5%는 미국 및 전 세계 어린이자선단체 및 문맹퇴치운동에 사용 된다. 베스트 키즈 북스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 www.BestKidsBooks.com에서 찾을 수 있으며, 추가 정보는 창립자 캐서린 버드에게 이메일 info@bestkidsbooks.com로 문의할 수 있다.
<기사제공: 베스트 키즈 북스>
05.30.2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