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센서스 인구조사 업무조정

현재 48% 응답, 6월 조사 재개 준비

2020년 센서스 인구조사 업무가 코로나바이러스19로 조정된다. 

미국 연방 상무부 윌버 로스(Wilbur Ross) 장관과 미국 인구조사국 스티븐 윌링함(Steven Dillingham) 국장은 지난 4월 13일 코로나바이러스19로 인한 2020년 센서스 인구조사 업무 조정에 관한 성명서에서 2020년 센서스 인구조사는 현재 진행 중이며 매일 미국 전역에서 더 많은 가구들이 응답했으며 현재까지 7천만 가구 이상이 응답했고 이는 미국 전체 가구의 48%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코로나19 발생에 따라 미 인구조사국은 △미국의 대중과 인구조사국 직원의 건강 및 안전 보호 △연방, 주(state) 및 지방당국의 지침 이행 △모든 지역사회의 완전하고 정확한 인구수 집계 등의 목표를 위해 2020년 센서스 인구조사 업무를 조정한다고 언급했다. 

인구 조사국은 코로나바이러스19 발발로 인해 지난 3월 2020년 센서스 인구조사 현장 데이터 수집활동을 일시적으로 중단했다. 6월 1일 이후 가능한 한 빨리 현장 데이터 수집활동업무를 재개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 

대중과의 모든 상호 소통, 가구 정보 수집, 사무 및 처리 활동을 포함한 대면 활동에는 직원 및 대중의 건강과 안전을 증진시키기 위해 개인보호장비(PPE) 착용 및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이 포함된 지침이 적용된다. 

2020년 센서스 인구조사 데이터 수집이 완료되면, 인구조사국은 연방하원 할당 의석수, 선거구 획정 정보 및 매년 수천억 달러에 달하는 공공 및 민간 부문 지출의 배분 척도가 되는 기타 통계 데이터 결과물을 생산하기 위해 장시간의 철저하고 과학적인 절차를 개시하게 된다. 

이를 위한 2020년 센서스 인구조사의 완전성과 정확성을 보장하기 위해, 연방하원 할당 의석수의 최종 제출기한을 120일 연장할 수 있도록 법령화 해줄 것을 연방의회에 요청 중에 있다. 이 계획에 의거해 인구조사국은 현장 데이터수집 및 자가 응답기간을 2020년 10월 31일까지 연장해 연방하원 할당 의석수를 2021년 4월 30일까지 대통령에게 제출하고, 선거구 획정데이터를 2021년 7월 31일 이전에 제출할 수 있다.

▲문의: (301)763-3030/

<pio@census.gov>

<기사제공: 2020년 인구센서스>

 

04.25.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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