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창조교회 종려주일 드라이브인 예배로

새창조교회(담임 김관중 목사)는 종려주일 예배를 드라이브인 예배로 드렸다.

코로나바이러스 전염 관계로 각자가 타고 온 차 안에서 가족들과 함께 예배를 드렸다. 교회입구에 주보를 준비해 들어가면서 1장씩 가져갔으며 헌금은 밖에 놓아둔 헌금함에 각자 넣고 주차장에 정차하고 찬양대의 찬양에 맞춰 차 안에서 뜨겁게 찬양을 불렀다. 

또한 설교는 라디오 FM-90.5를 통해 청취할 수 있었다. 

김관중 목사는 이날 ‘다시 왕이 되어주소서’(요12:12-15)라는 제목으로 설교에서 “하나님께서 축복해주셔서 각자의 자동차 안에서 예배를 드리게 돼 감사하다. 우리들은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고통을 당하고 있으나 예수님은 우리들의 왕이시다”라며 “예수님은 비록 나귀를 타셨지만 왕으로 등단하셨다. 이러한 모습은 승자의 모습을 보여주셨는데 오늘 참석하신 여러분들 모두는 예수님처럼 승자의 삶을 살아가기를 축원한다”고 강조했다. 

<정리: 박준호 기자>

04.11.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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