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망바이러스 마스크나누기 캠페인”

GMAN선교회&선미니스트리 코소중운동본부 설치

GMAN선교회&선미니스트리(대표 김정한 선교사)에서 지역 교회들을 대상으로 마스크 나누기 운동을 펼치고 있다. 

본 선교회는 우한 코로나19의 확산 우려에 따라 선교회 내에 코소중운동본부(코로나19소멸 중보기도운동본부)를 설치하고 미주내의 한인교회들을 대상으로 “소망바이러스 마스크나누기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김정한 선교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전세계가 진통을 겪고 있다. 특별히 생업을 잃어버리기까지 해 공포와 두려움 가운데 있다. 세상에 영원한 생명을 전하며 구원의 메신저인 교회마저 방어만 하는 인상을 주고 있다”며 “교회가 소망이 되기 바란다”고 말하고, 에릭가세티 LA시장과 바바라 퍼레어 LA카운티 보건국장이 외출시 마스크 사용을 권고할 정도로 상황이 위중한 만큼 마스크 구입은 필수적이다. 하지만 마스크 구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마스크 나눔 캠페인은 이웃에게 예수님의 이름으로 다가갈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고 강조했다. 

김 선교사는 “소망바이러스 마스크 나누기 캠페인은 마스크 하나 구입할 때 하나를 더 구입해 이웃에게 나눠주는 것”이라며 “특별히 시니어 선교사의 경우 건강상 이유로 활동하기 어려운 실정인데, 그들에게 마스크를 전달해주면 코로나로 인해 멈춰 서게 된 선교사역이 다시 재가동되게 될 것”이라며 교회가 나서주기를 바랬다. 

코소중운동본부는 현재 KN95 입체마스크 1,500매를 교회방역용으로 확보한 상태로 시중에서 개당 7-10달러에 판매되고 있는 KN95 마스크를 교회에서 주문 시 5달러(50매 225달러, 100매 400달러)에 공급하고 있다. 교회는 수량에 제한 없이 구매할 수 있으며 선착순이다. 

한편 코소중운동본부는 정부의 행정명령 모임규제가 풀리면 교회 방역도 진행할 예정으로 현재 예약을 받고 있다. 

▲주문 및 문의: (714)350-6957 

<박준호 기자>

04.11.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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