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밀알선교단(단장 이종희 목사)은 코로나19 사태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들을 위해 ‘밀알사랑나누기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쌀, 라면, 과일, 화장지, 비누, 손세정제, 마스크 등 식료/생필품들을 지원하는 프로젝트다.
이를 위해 ‘시크릿마니또’ ‘리나마켓’ ‘주 글로발(코코넛워터)’ ‘남가주새누리교회’ ‘문00 집사’ 등 여러 단체, 개인들이 물품과 후원금을 지원했다.
이종희 목사는 “밀알사랑나누기 프로젝트는 요즘 생업을 이어나가기도 힘들고, 특히 극심한 사재기 현상으로 가뜩이나 생활이 어려운 장애인들이 더 큰 고통을 당하지 않을까 하는 염려에서 마련하게 됐다”며 “모두가 힘들어 하는 이 어려운 시기에 사회적 취약계층인 장애인들이 더욱 큰 소외와 고통을 당하지 않고 잘 견디고 이겨낼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과 사랑의 손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 목사는 “주위에 도움을 필요로 하는 장애인들이 있으면 남가주밀알선교단으로 알려주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밀알 사랑나누기’ 프로젝트 후원을 원하면 온라인 송금 서비스 앱인 ‘Venmo’를 이용해 후원할 수 있다(남가주밀알 Venmo ID: @Milal-Mission-SCA).
<기사제공: 남가주밀알선교단>
04.04.2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