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가 코로나바이러스19로 인해 몸살을 앓고 있는 가운데 한국선교기회운동(KWMO, 대표 김정한 선교사)는 ‘코로나바이러스19 소멸을 위한 중보기도운동’(코소중)을 실시한다.
KWMO는 코로나19 소멸을 위한 중보기도운동을 실시한다
코소중은 매일 코로나바이러스의 상황을 업데이트 하며 GMAN 홈페이지와 중보기도 전용 페이스북에 올리게 된다. 그리고 중보기도회원들의 기도제목과 기도문을 공유해 올리게 된다.
신규가입자는 반드시 가입원서를 제출해야 하며 가입은 gmanradio.org에서 가입할 수 있다. 가입자 목표는 1만명이며 전 세계 한인 크리스천들을 대상으로 한다.
김정한 선교사는 “코로나19가 한국선교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사순절 기간 한국에서 발생된 중국발 코로나바이러스19로 공예배가 취소되고 온라인으로 예배가 대체되고 있다”고 언급했다.
김 선교사는 “한국의 영적지도자들이 먼저 이에 대해 경각심을 갖고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으면 한다”며 “코소중에서는 코로나바이러스19가 소멸될 때까지 기도를 계속해 나갈 것이며 이에 지속적으로 기도문을 작성할 것이다. 이번 중보기도운동에 교회와 성도들의 많은 참여해 기도 내용을 전달하고 함께 기도하기 바란다”고 호소했다.
김정한 선교사는 “코로나19로 인해 한국선교 축소가 예상되는 만큼 전 세계에 흩어져있는 선교사들을 위해 그리고 바이러스로 힘들어하는 자들을 위해 중보기도운동에 동참하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문의: (714)350-6957
<박준호 기자>
03.07.2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