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당 25달러...훈련기간에도 급여지급

한미연합회, 2020센서스 임시직 취업신청 최종 워크샵

한미연합회는 센서스 인구조사국이 임시직 모집을 2월 말 종료함에 따라 최종 취업 신청 워크샵을 2월 21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개최했다. 


한미연합회에서 열린 2020 센서스 인구조사국 임시직 취업 신청 최종 워크샵에서 한 신청자에게 한미연합회 관계자가 취업 신청방법을 설명하고 있다

오드리장 담당자는 “지난 1월 30일과 31일, 2월 7일, 13일 열렸던 워크샵은 50여명의 신청자들이 참여했다”며 “이번 워크샵에서는 임시직 업무를 찾고 있는 자들의 참여가 눈에 띄었다”고 말했다. 

장 담당자는 “센서스 근무시간이 자유롭고 급여도 시간당 25달러 정도로 높게 책정됐을 뿐만 아니라 4월부터 시작되는 업무를 위한 훈련기간에도 급여가 나가게 된 것이 신청자들의 적극적 참여로 이어진 것 같다”고 언급했다. 

이날 워크샵에선 센서스 인구조사국에서 나온 강사가 2020 센서스 인구조사 참여방법과 이웃과 지인의 참여를 장려하는 방법에 대해 교육했다. 

2020년 센서스 인구조사 결과는 우리 지역사회의 학교, 병원, 도로 등의 공공서비스에 연방정부 기금을 배분하는 중요한 기초자료로 쓰이게 된다. 이번에 실시되는 인구조사는 온라인으로도 참여가 가능하다. 

또한 한미연합회는 한인사회의 센서스 인구조사를 장려하는 데 도움을 줄 친선대사 봉사자를 모집한다. 봉사를 희망하시거나 취업신청에 대한 문의는 담당자 오드리장 (audrey@kacla.org) 또는 한미연합회(213-365-5999)로 문의하면 된다.

<박준호 기자>

02.29.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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