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들백교회(담임 릭워렌 목사) 설립 40주년 기념예배가 2월 22일과 23일 열렸다.
새들백교회 창립 40주년 예배에서 릭워렌 목사가 말씀을 전하고 있다
찬양팀의 찬양인도에 이어 릭 워렌 목사는 ‘과거의 보잘것없는 결정에도 불구하고 살아 있는 하나님의 꿈’(약3:2)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워렌 목사는 “하나님의 목적은 변치 않으시며 나를 위한 하나님의 원래 목적을 찾으신다”고 말했다. 그는 “나를 향한 하나님의 목적을 찾으려면 정직하게 내 잘못된 선택에 대한 책임을 인정해야 한다. 겸손히 하나님의 자비와 용서를 구해야 한다. 하나님의 은총을 감사히 받아들이고 나 자신을 용서해야 한다”고 말했다.
워렌 목사는 “죄가 나를 위한 하나님의 꿈을 무효화시키지 않는 것은 예수님께서 이미 나의 모든 죄를 갚으셨으며, 하나님의 선은 나의 행위에 바탕을 두지 않으시며, 하나님의 소명과 선물은 무조건 주어지시고, 나를 해친 자들을 관대하게 용서하시고, 용기 있게 미래를 믿음으로 마주하게 하셨기 때문”이라 말했다.
새들백교회는 지난 1980년 2월 24일 설립됐다. 현재 레이크포레스트에 위치한 메인캠퍼스를 비롯해 애나하임, 코로나, 얼바인 북부, 얼바인 남부, 라구나우드, LA, 뉴포트 메사, 랜쵸 바피스트라노, 샌 클레멘테, 센디에고, 토랜스, 요바린다에 지역캠퍼스를 두고 있다.
또한 독일 베를린,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홍콩, 필리핀 산타로사에 해외캠퍼스를 두고있다.
<박준호 기자>
02.29.2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