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께서 빈 들에서 말씀을 가르치시고 병자를 고치시다가 저녁이 되었는데 장정만 5천 명, 아이들과 아내를 포함하면 20,000명쯤 모인 사람들이 먹을 것이 없었습니다. 예수님께서 오병이어(五餠二魚) 떡 5개와 물고기 2마리를 가지고 장정만 5천 명, 족히 20,000...
고향을 찾은 예수님(Jesus Went to His Hometown) 예수님은 많은 사역을 하시고 고향으로 발걸음을 옮기셨습니다.(마 13:54상) 고향을 찾는 예수님의 모습에서 인간미가 느껴집니다. 고향은 어머니의 품과 같은 곳입니다. 그래서 고향과 어머니는 같은 의...
이 세상을 살아가는 우리들의 참 소망은 하늘을 바라보며 천국 소망을 가지고 살아가는 삶이어야 합니다. 성자 예수님께서는 하늘을 바라보며 천국 소망을 지니고 살아가는 삶이 너무 귀중한 참 소망의 삶이기에 천국 소망을 지니고 현실에 너무 집착하지 말고 살아가라고 말씀하고 ...
바벨론의 멸망(1~3절)(The Fall of Babylon) 바벨론의 멸망과 이스라엘의 회복에 대해서 예언하고 있습니다. 바벨론은 BC 612년에 당대에 가장 강국이었던 앗수르의 성 느니웨이를 점령합니다. BC 605년에는 갈그미스(Carchemish) 전쟁(戰爭)에...
예수님 당시 팔레스틴에서는 밭에 있는 돌을 골라내거나 가시나무 같은 것을 뽑아내어서 깨끗하게 만들어 놓고 씨를 뿌리는 것이 아니라 대충 정리하고 가운데 좁은 길을 만들어 놓고 그곳으로 왔다 갔다 하며 씨를 뿌린다는 것입니다. 그러다 보니까 이 씨가 돌밭에도 떨어지고 가...
가족들은 최후의 보루와도 같습니다. 세상은 이해하지 못하고 모든 사람은 다 이해하지 못해도 가족들은 이해하고 받아주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고향을 그리워하고 옛것을 그리워하는지 모릅니다. 함께 몸을 부딪치며 살았던 날들의 부모 형제들을 잊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
프랑스의 철학자 파스칼은 세상에는 세 종류의 사람이 있다고 했습니다. 첫째 하나님을 찾고 하나님을 만난 사람입니다. 둘째 하나님을 찾았으나 만나지 못한 사람입니다. 셋째 하나님을 찾지도 않고 하나님을 만나지도 못한 사람입니다. 첫 번째 사람은 합리적이고 행복한 사람입니...
예수님께서 오시기 전 700여 년 전에 이사야 선지자를 통해 예수님에 대하여 예언하기를 "그는 외치지 아니하며 목소리를 높이지 아니하며 그 소리를 거리에 들리게 하지 아니하며 상한 갈대를 꺾지 아니하며 꺼져가는 등불을 끄지 아니하고 진실로 정의를 시행할 것이며"(사 4...
긍휼이 여기시는 예수님(Jesus is Compassionate) 예수님께서는 안식일에 손 마른 환자를 긍휼히 여기시고 즉시 고쳐주셨습니다. 바리새인들의 규례에는 안식일에 손 마른 환자를 고치면 안식일을 범한다고 믿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양의 목숨이 위태로울 때는 끌어...
안식일(Sabbath)에 예수님의 제자들이 배가 고픈 것을 참으면서 밀밭 사이로 지나가다가 시장하여 밀 이삭을 잘라 먹은 일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날이 마침 안식일이었습니다. 이때 바리새인들이 이 광경을 보고 왜? 안식일에 해서는 안 될 일을 하느냐?(마 12:2)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