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고 높은 하늘 보좌를 버리시고 낮고 낮은 이 땅에 예수님께서 인류를 구원하시려 성육신하신 성탄의 절기입니다(눅 2:18). 예수님께서 제자들을 데리고 가이사랴 빌립보지방에(마 16:13) 있는 수련회 장소로 수련회를 간 때가 예수님께서 공생애를 결산하시고 구속 사역의...
마쓰미 토요토미 작가가 쓴 참사랑은 그 어디에라는 책에서 사랑은 만약(if)의 사랑이 있고, 때문에(because)의 사랑이 있고, 그럼에도 불구하고(in spite of)의 세 가지 사랑이 있다고 합니다. 그러한 사랑과 마찬가지로 감사에도 똑같이 세 가지 차원의 감사...
제자들은 갈릴리 호수에서 배를 타고 예수님을 떠나갔습니다. 그런데 제자들이 타고 가던 배가 갈릴리 호수 한 가운데 이르자 갑자기 큰 놀이 일며 거센 파도 앞에 배가 요동을 치기 시작합니다. 물이 배 안으로 밀려 들어와 배가 곧 전복될 지경입니다. 갈릴리바다는 지형의 특...
예수님께서 빈 들에서 말씀을 가르치시고 병자를 고치시다가 저녁이 되었는데 장정만 5천 명, 아이들과 아내를 포함하면 20,000명쯤 모인 사람들이 먹을 것이 없었습니다. 예수님께서 오병이어(五餠二魚) 떡 5개와 물고기 2마리를 가지고 장정만 5천 명, 족히 20,000...
고향을 찾은 예수님(Jesus Went to His Hometown) 예수님은 많은 사역을 하시고 고향으로 발걸음을 옮기셨습니다.(마 13:54상) 고향을 찾는 예수님의 모습에서 인간미가 느껴집니다. 고향은 어머니의 품과 같은 곳입니다. 그래서 고향과 어머니는 같은 의...
이 세상을 살아가는 우리들의 참 소망은 하늘을 바라보며 천국 소망을 가지고 살아가는 삶이어야 합니다. 성자 예수님께서는 하늘을 바라보며 천국 소망을 지니고 살아가는 삶이 너무 귀중한 참 소망의 삶이기에 천국 소망을 지니고 현실에 너무 집착하지 말고 살아가라고 말씀하고 ...
바벨론의 멸망(1~3절)(The Fall of Babylon) 바벨론의 멸망과 이스라엘의 회복에 대해서 예언하고 있습니다. 바벨론은 BC 612년에 당대에 가장 강국이었던 앗수르의 성 느니웨이를 점령합니다. BC 605년에는 갈그미스(Carchemish) 전쟁(戰爭)에...
예수님 당시 팔레스틴에서는 밭에 있는 돌을 골라내거나 가시나무 같은 것을 뽑아내어서 깨끗하게 만들어 놓고 씨를 뿌리는 것이 아니라 대충 정리하고 가운데 좁은 길을 만들어 놓고 그곳으로 왔다 갔다 하며 씨를 뿌린다는 것입니다. 그러다 보니까 이 씨가 돌밭에도 떨어지고 가...
가족들은 최후의 보루와도 같습니다. 세상은 이해하지 못하고 모든 사람은 다 이해하지 못해도 가족들은 이해하고 받아주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고향을 그리워하고 옛것을 그리워하는지 모릅니다. 함께 몸을 부딪치며 살았던 날들의 부모 형제들을 잊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
프랑스의 철학자 파스칼은 세상에는 세 종류의 사람이 있다고 했습니다. 첫째 하나님을 찾고 하나님을 만난 사람입니다. 둘째 하나님을 찾았으나 만나지 못한 사람입니다. 셋째 하나님을 찾지도 않고 하나님을 만나지도 못한 사람입니다. 첫 번째 사람은 합리적이고 행복한 사람입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