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전도자의 일상생활(막6:30-34)찬366장
그 왕 예수그리스도는 자신의 일상생활을 통해 전도자의 본을 보이셨습니다. 어떤 본입니까? 첫째, 그 왕의 안식-바쁜 가운데도 잠깐 쉬도록 하셨습니다(30-31). 제자들로 하여금 많은 사람을 접할 때 오는 육체의 피곤함을 해소하기 위해 안식할 시간을 허락하셨습니다. 노동과 안식의 균형은 전도자에게 필요한 일입니다. 둘째, 그 왕의 긍휼–그는 긍휼로 충만했습니다(34). 복음을 모르는 방황하는 무리의 영적상태를 잘 아시고 그들을 사랑으로 품으셨습니다. 그 사랑과 긍휼이 전도자를 치료하고 그들을 구할 수 있습니다. 셋째, 그 왕의 겸손-바쁜 가운데도 그는 기도하기위해 한적한 곳에 가기를 좋아하셨습니다(32). 전도자의 능력은 골방에서 하나님과 교제함으로 흘러나옵니다. 친히 본을 보이신 그 왕을 따라 끝까지 쓰임 받는 일꾼이 됩시다.
화:필요를 채우시는 그 왕(막6:35-44)찬410장
성경의 기적은 표적이기에 모두 의미를 가집니다. 주님이 오병이어의 기적을 왜 일으키셨습니까? 첫째, 하나님나라 왕의 무한한 부요를 나타내십니다(35-37). 빈들 저녁에 남자만 오천 되는 무리를 제자들로 먹이게 명하시지만 결국 그 자신이 풍성하게 먹이시는 기적을 보이심은 자신의 초월적인 부요함을 나타내심으로 자기백성의 모든 필요를 채우시는 왕이심을 증거하신 것입니다. 둘째, 믿음의 원리를 가르치십니다(41-43). 작은 것이지만 그의 손에 들려지고 감사할 때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감사의 선언은 큰 믿음의 표현입니다. 셋째, 그 나라는 자기백성의 약한 것을 사용하시나 그 왕이 친히 이루시고 영광을 받으십니다(41). 이 발광하는 세상에서도 그 왕은 친히 그 나라를 반드시 세우십니다. 그 왕께 전적으로 헌신하며 살아갑시다.
수:왕이 가진 세 신분(막6:45-52)찬375장
그 왕은 바다 위를 걷는 기적을 왜 보이셨습니까? 3가지 신분을 나타내려는 것입니다. 첫째, 그는 중보자이심을 보이셨습니다(46). 산에서 기도하시며 제자들이 당하는 고통을 다 아시고 밤중에 물을 걸어오셔서 그들 문제를 해결하심은 그가 중보자 되심을 보인 것입니다. 둘째, 그는 섭리자이십니다(47-48). 풍랑과 파도 위를 걸어오시고 말씀으로 잔잔케 하심은 삼라만상을 다스리시는 관리자이심을 보여주셨습니다. 무수한 박테리아, 바이러스의 움직임까지도 그 분이 다스립니다. 셋째, 구원자이심을 보이셨습니다(50-52). 괴롭게 하는 바람과 파도를 잔잔케 하심은 구원주로서의 권능을 분명히 보여주셨습니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이 하나님 나라의 왕이십니다. 그를 섬기는 우리는 가장 큰 평화를 누릴 자입니다.
목:흘러넘치는 치료의 능력(막6:53-56)찬469장
자기백성의 죄와 연약과 질고를 모두 담당하신 그리스도는 다양한 방법으로 다양한 사람들에게 치료의 은총을 베푸셨습니다. 첫째, 그는 언제 어디서나 치료의 사역을 기뻐하셨습니다(55). 소문을 들은 사람들이 각종 병자를 데리고 그에게로 나온 것 자체가 그 왕의 능력의 나타남입니다. 지금도 그에게 오기만하면 반드시 치료의 은혜를 받습니다. 둘째, 있는 모습 그대로 오기만 하면 능력을 경험합니다(56). 믿음으로 그의 옷가에 대기만해도 치료되었습니다. 셋째, 그는 모든 질고를 고치시는 치료자이십니다(56). 그 능력은 모든 질고를 대신 지실 십자가의 효능이 미리 나타낸 것입니다(사53:5). 우리시대의 온갖 육체적, 환경적, 정신적 고통을 그 왕이 담당하심을 믿고 그에게 나아갈 때 치료의 강수를 지금 마실 수 있습니다.
금:외식의 위험성(막7:1-15)찬408장
어제나 오늘이나 그 나라 백성이 경계할 것은 외식입니다. 어떻게 외식을 경계할 수 있습니까? 첫째, 생명의 근원인 마음을 잘 지켜야합니다(6). 전적으로 부패하고 거짓된 인간의 마음에 진리이신 그리스도와 그의 말씀이 지배하지 못하면 온갖 죄가 일어납니다. 유대인의 외식주의는 사람의 계명으로 하나님을 경외함을 떠나게 했습니다. 둘째, 비성경적 전통을 성경으로 변화시켜야합니다(7). 전통을 파괴하고 타협하지 말고 새로운 변화를 가져와야합니다. 오직 그리스도와 그의 복음을 알 때 진정한 변화가 일어납니다. 셋째, 하나님나라 중심한 문화적 변화가 일어나야합니다(14-15). 율법주의는 경건의 모양은 있으나 경건의 능력을 부인합니다. 우리 속에 자리 잡은 거짓과 싸우기 위해 그리스도와 그의 말씀을 모든 방면에 적용합시다.
토:신본주의 윤리(막7:1-18)찬82장
인본주의와 신본주의의 싸움은 그리스도인이 항상 치러야할 일입니다. 그 왕은 어떻게 하라고 말씀하십니까? 첫째, 사람의 전통이 기초가 될 수 없습니다(13.) 본래 선하고 의로운 율법이 그리스도를 알기 전에 율법주의로 떨어져 더 중한 의와 인과 신을 이룰 수 없습니다(마23:23). 오직 이것을 이루신 분은 예수 그리스도뿐입니다. 그 안에서만 우리는 성령으로 그 자리에 나갈 수 있습니다. 둘째, 하나님의 계명을 지켜야합니다(8). 사람의 윤리는 하나님의 계명인 성경에 근거를 둬야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잘 깨달아 그것을 지킬 때 새로운 역사가 일어납니다. 셋째, 신본주의 윤리를 추구해야합니다(11-18). 신자의 믿음은 이 세상에서 주님의 제자로 하나님의 형상을 모든 방면에 나타내야합니다(마28:19-20).
05.09.2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