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서해 줄 수 있겠니?”

저자 임승옥 선교사

지난 10여 년간 여성들의 치유와 회복을 위한 ‘제 대신 화관’ 세미나 강사로 미국과 한국, C국을 오가며 사역하고 있는 임승옥 선교사가 자신의 신앙과 삶의 간증을 담은 신앙고백서를 발간했다. 

문체가 어렵지 않고 작은 소책자로 누구나 쉽게 읽어갈 수 있도록 구성된 본서는 임승옥 선교사의 자신의 생활 속에서 겪은 치유, 용서, 회개, 관계의 치유와 회복을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있다. 

본서는 1부 ‘주님과 함께’, 2부 ‘용서해 줄 수 있겠니?’, 3부 ‘상담’, 4부 ‘기도’로 구성돼있으며 ‘간증을 통해 일으켜 세우다’, ‘24시간 주님 생각하기’, ‘용서치 못함을 발견하다’, ‘사탕세알’, ‘기도가 안되요’ 등 누구나 삶속에서 겪을 수 있는 이야기들을 나누고 있다. 

또한 부록으로 기도문을 수록했다. 회개기도와 용서기도, 고백하고 포기하는 기도, 하나님과 관계회복을 위한 기도 등을 수록해 읽는 이들이 쉽게 자신을 돌아보고 주님 앞에 나아갈 수 있도록 길라잡이가 되어 주고 있다. 

저자는 “여성 회복사역을 해오면서 용서하지 못해 힘들어 하는 많은 여성들의 사례를 보았다. 그들의 삶 가운데 하나님께서 행하신 일들을 나누면서 독자들에게도 같은 역사가 일어나길 기도드린다”며 “사람과 삶의 문제의 뿌리(근원)를 발견하게 함으로 도움을 주기에 많은 사람들이 치유와 회복을 경함할 것을 기대한다”고 출간 목적을 전해왔다. 

저서로는 '우리동네 중보팀은 날마다 응답이다', '재 대신 화관' 이 있다. 책 구입 문의는 graceimrecon@gmail.com으로 하면 된다.

 <이성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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