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_하나님의 사람이 구할 것(딤후6:11-12)찬256장
하나님의 직접 부름으로 시작된 목사는 하나님의 사람으로서 무엇을 구해야합니까? 첫째, 경건의 성품을 구해야합니다. 하나님에 대해 의와 경건을, 사람에 대해 믿음과 사랑을, 자신에 대해 인내와 온유를 구해야합니다. 이 경건의 성품이 모든 사역의 기초이기 때문입니다. 둘째, 믿음의 싸움을 구해야합니다(12). 내적 외적으로 몰려오는 사탄의 궤계를 믿음으로만 이길 수 있습니다. 그 믿음은 그리스도와 그의 말씀을 중심에 두는 것입니다. 셋째, 영생을 취해야합니다(12). 그리스도를 영접함으로 받은 영생은 일하는 생명입니다. 그 생명을 모든 삶에 누리는 것이 교회이고 목사의 주된 사역입니다. 하나님의 사람인 교회는 하나님의 사람의 지도를 따라 이것들을 구해야합니다.
화_사도의 엄한 명령(딤후6:13-14)찬259장
목사에 관한 사도의 명령은 그 근원을 영원에 속한 것임을 나타냅니다. 어떤 목사가 돼야 합니까? 첫째, 하나님 앞에 흠 없고 책망 없는 사역자가 돼야합니다(13). 하나님 앞에서 판단을 받기에 하나님의 거룩의 수준에 나가야한다는 주장입니다. 하나님 앞에 선자는 사람 앞에 인정될 수밖에 없습니다. 둘째, 하나님의 회의로부터 부여받은 영원한 사명입니다(13). 그가 받은 목사직은 창세전 삼위하나님의 결정으로 된 일이기 때문에 그의 일은 영원히 남습니다. 하나님이 이루시는 구속의 한 부분으로 쓰임받기에 세상이 감당할 수 없는 직분입니다. 셋째, 예수그리스도의 재림까지 신실하게 행해야 합니다(14). 목사의 직분은 영속적입니다. 그리스도는 그의 복음을 사도와 교사인 목사에게 맡기셨습니다.
수_목사의 하나님(딤후6:15-16)찬353장
사도는 계시를 통해 발견한 하나님의 무엇을 발견했기에 경배하며 찬양합니까? 첫째, 복의 원천이신 주권자이십니다(15). 만왕의 왕 만주의 주이신 절대주권자로 모든 복의 원천이심을 안 것입니다. 그 사도의 영적경험은 하나님나라의 대왕을 섬기는 종으로서의 영광스러움을 동시에 발견했기 때문입니다. 큰 분을 섬기는 특권의식이 목사와 교회의 부요입니다. 둘째, 영생의 원천이십니다(16). 그는 영생자체이시기에 그가 없이 생명이 없고 사망만이 존재합니다. 셋째 성결의 원천이십니다(17). 동시에 그는 거룩하십니다. 교회가 그를 볼 수 있음은 그리스도안에서 믿음으로 성결케 됐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목사는 모든 방면에 성결의 사람이 되려고 힘써야합니다. 모든 일에 경건의 본이 됩시다.
목_선한사업의 열정(딤후6:18-21)찬434장
하나님이냐 재물이냐를 선택해야만 하는 유혹이 항상 도사리는 이 세상에 하나님의 집을 다스리는 청지기로 부름 받은 목사는 선한 일에 초점을 맞춰야합니다. 어떻게 해야 합니까? 첫째, 재물보다 하나님께 소망을 두라고 가르쳐야합니다(17). 그때 천국의 의, 평강 그리고 희락을 성령 안에서 누릴 수 있습니다. 둘째, 많은 선한사업을 하려는 욕심으로 충만해야합니다(18). 그러려면 마음이 착해야 합니다. 품고 인정하고 책임지는 마음을 가질 때 그 일을 실제로 할 수 있습니다(18-19). 이것이 장래에 자기를 위한 영생을 취하는 일 곧, 하늘의 상급을 받기 때문입니다. 셋째, 헛된 말과 거짓된 지식과의 다툼을 피해야합니다. 성경의 가르침에 뿌리내린 선한사업을 위해 수고하는 것이 목사가 힘쓸 일입니다.
금_진리지식을 전하라(딛1:1-4)찬427장
디도 목사를 권하는 사도의 가르침은 진리지식을 중심한 전도에 초점을 맞춥니다. 목사는 어떻게 교회를 섬겨야합니까? 첫째, 사도적 길을 가는 목사는 진리지식을 전해야합니다. 이 진리는 복음이고 성경인데, 언약백성의 믿음의 근거이고 경건의 원천입니다. 이것이 소망의 내용인 영생입니다(2). 이 복음을 전함에 목숨을 거는 것이 목사입니다. 둘째, 목사는 이 진리를 자기백성에게 전하고 세상에 전해야하는 사명을 가졌습니다(3). 어떤 형태로 일하든 목사라면 있는 거기서 복음화하고 진리화 하려는 열망으로 가득 차 시행해야합니다. 그래서 설교와 전도와 선교는 목사의 주된 사역이 돼야만합니다. 그때 예수그리스도의 사도적 권위가 나타나 은혜와 평강을 온 세상에 흐르게 할 수 있습니다.
토_디도의 목회사역(딛1:5-6)찬14장
초대교회의 목회사역도 오늘날처럼 신실한 목사를 지역에 세워 교회를 섬기게 했습니다. 그 중 사도 바울이 디도를 그레데섬에 두어 교회를 섬기게 한 것은 하나님이 교회를 이기시는 방법을 보여줍니다.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합니까? 첫째, 여러 가지 남은 일들을 정리해야합니다. 교회는 다양한 사람들의 모임이기에 그리스도를 중심한 질서를 위해 갖가지 일들이 생깁니다. 그때 목사는 말씀가르침의 질서로서 영적권위를 세워야합니다. 둘째, 각 성에 장로를 세우게 하셨습니다. 이것은 오늘날 지교회를 세워 장로들로 지도하게 하려는 것입니다. 교회는 언제나 전도한 후 세례를 주고 교회의 머리이신 그리스도의 말씀을 가르치고 생활에 순종케 해 복음을 모르는 각 지역에 교회 세우는 일에 초점을 맞춰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