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미션대 제33회 학위수여식 거행돼

“우리들의 사역은 인류구원역사의 한 부분 될 것”


월드미션대학교 학위수여식에서 학위수여자들과 교수들이 단체사진을 찍고있다

월드미션대학교(총장 임성진 박사)는 제33회 학위수여식을 1일(토) 오후 1시 남가주새누리교회(담임 박성근 목사)에서 거행했다. 이날 학위수여자는 학사 53명, 석사 53명, 박사 1명 등 총 107명이 학위를 수여받았다. 임성진 총장은 “예수그리스도께 감사와 찬양을 올려드린다. 우리는 어디에 살던지 모두 하나님의 자녀이자 하나님이 책임지시는 사람들이다. 월드미션대학교에서 공부하는 자들은 학교가 위치한 캘리포니아를 비록하여 캐나다, 텍사스, 뉴저지, 버지니아, 뉴욕, 매릴랜드, 남미, 코트디브아르, 가나, 남아공, 리소토, 말라위, 짐바브웨이, 인디아, 인도네이사, 이스라엘, 중국, 한국 등에서 공부하고 있다. 우리는 각 지역에서 복음전파를 하고있다. 각 지역에서 하나님의 대사로 활약하고 있다”고 말했다. 임 총장은 “우리들의 사역은 인류구원역사의 한 부분이 될 것이다. 우리가 힘을 합하면 엄청난 일을 하게 될 것”이라며 “오늘 졸업식이 하나님을 바라보는 시간이 되기 바란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이루실 엄청난 일을 상상하기 바란다. 그리고 주님을 찬양하고 경배하는 아름다운 졸업식이 되기 바란다. 오늘 졸업하는 모든 학우들과 가족들을 축복한다”고 말했다.

신선묵 부총장과 최윤정 입학처장의 사회로 시작된 학위수여식은 윤에스더 교수가 기도했으며 신선묵 부총장이 학사보고와 학위수여, 총장 메시지로 이어졌다. 이어 윤성환 이사장에게 공로패가 수여됐으며 윤성환 박사와 전경호 박사에게 명예박사 학위가 수여됐다. 이어 이예나 학우가 축가를 불렀으며 루이스 모랄레스 목사가 축사했으며 안은준 학우가 답사했다. 이날 학위수여식은 전경호 목사 축도로 마쳤다.

<박준호 기자>

06.08.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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