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더 스톤


여디디야 교회에서 열린 뮤지컬 더 스톤

뮤지컬 더 스톤(The Stone) 공연이 16일(토) 오후 4시30분 여디디야교회(담임 양영준 목사)에서 열렸다. 이번 공연은 극단 TAL(True Actor’s League 대표 김영란) 주최로 지난 8일부터 24일까지 매주 금, 토, 주일에 열렸다. 더 스톤은 이민생활의 애환을 그려낸 작품이다. 특별히 이민생활 속에서 갈등하는 모습, 신앙인으로서 이중적인 모습 등을 옴니버스 형식으로 보여줌으로 관객들의 공감대를 형성한 작품이다. 지난 20여년간 온 가족이 크리스마스에 볼 수 있는 성극 ‘LA 빈방있습니까?’를 연출한바 있는 김영란 대표는 “아주 어린 시절부터 무대를 생각했고 그 무대에서 멋진 공연, 좋은 공연을 하고 싶다는 꿈으로 달려왔다”며 “지나간 시간들을 돌아보면 하나님의 계획이 얼마나 멋진 것인지 알게 되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박준호 기자> 

12.23.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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