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기독교전도회연합회 조찬기도회 및 총회 참석자들이 단체사진을 찍고있다
OC기독교전도회연합회(이하 연합회, 회장 신용)는 지난 9일(토) 갈보리선교교회(담임 심상은 목사)에서 12월 월례조찬기도회 및 제44차 정기총회를 열고 신임회장에 신용 현 회장을 유임키로 결의했다. 신용 회장은 “회칙에 의해 연임까지 했으니 차기 회장이 맡는 것이 옳으나 많은 이사님들과 증경회장단에서 보여주신 사랑과 기대에 순종하는 마음으로 받아들인다”고 소감을 말했다. 총회에 앞서 열린 422차 조찬기도회는 성탄절을 맞아 “기쁘다 구주 오셨네”를 찬양하며 시작했다. 설교에 나선 한기원 목사는 ‘순종하기 쉽습니까?(창 12:1-3)’란 제목의 설교에서 “순종을 통해 하나님의 영광이 보여지고, 책임지는 것이 보여지는 연합회가 되기를 축복 한다”고 권면했다. 연합회는 이날 나라와 민족을 위한 기도, 지역사회와 지역교회를 위한 기도, 전 세계 선교사와 선교지를 위한 기도, 연합회 사역과 회원들의 건강을 위해 합심으로 기도했다. 한편 연합회는 오는 21일(목) 오전 11시 은혜한인교회에서 제4회 선교사자녀 장학금전달식 및 OC교계단체 연합송년회를 가질 예정이다.
<기사제공: OC기독교전도회연합회>
12.23.2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