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든든한교회, 전교인 가족수련회

“하나님의 나눔, 우리의 나눔”


남가주든든한교회 전교인가족수련회 첫날 저녁예배를 드리고 있는 모습

 

남가주든든한교회(담임 김현인 목사) 전교인 가족수련회가 9월30일-10월1일까지 Anchor Retreat Center에서 ‘나눔’(막 6:41)이란 주제아래 은혜가운데 진행됐다.

첫날 오후 1시부터 진행된 프로그램은 주일학교와 Youth Group, 청년부와 성인 6조로 나뉘어진 가운데 조모임과 발표회, 게임 등으로 성도의 교제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첫날 집회는 찬양팀의 찬양인도와 김현인 목사의 인도로 시작돼, 이진도 장로의 기도 후 김현인 목사가 말씀을 전했다.

김목사는 ‘하나님의 나눔’(창 1:24-2:3)을 통해 “천지를 창조하시고 맨 마지막에 인간을 창조하신 하나님의 뜻과 우리의 역할은 무엇일까”를 제시하며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나눔을 풀어냈다. 둘째 날 새벽예배는 김언석 장로가 기도한 후, 김홍철 목사가 ‘큰 산이 평지가 되리라’(슥4:6-7)는 제목으로 “우리의 삶가운데 산처럼 높은 어려움과 기도의 제목들이 있을 지라도 주님께 부르짖어 간구할 때 평지가 될 것을 믿으며 인내하며 기도를 쉬지 말자”고 권했다.

이어 아침 시간을 통해 찬양대회를 갖고 온 성도들은 기쁨을 나눈 뒤 주일 예배를 드렸다.

주일 예배는 이완구 장로가 기도한 뒤, 김현인 목사는 ‘우리의 나눔’(막6:30-44)의 제목으로 본문에 나타난 오병이어의 사건을 제시하며 ”오병이어의 나눔을 통해 우리들의 삶속에서도 나눔과 베품이 이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1박2일의 수련회를 통한 각조의 대결은 1조(조장 남성훈, 부조장 우은희)가 우승을 차지 했으며 MVP상은 박창범 집사가 차지했다.

<이성자 기자>

10.07.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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