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차 차세대 목회자 21인초청 영적대각성 새벽기도회에서 참석자들이 결단의 찬양을 부르고 있다
‘부흥의 세대여 다시 일어나라!’라는 주제로 열린 제2차 차세대 목회자 21인 초청 영적대각성 새벽기도회가 8월23일(수) 집회를 끝으로 성료됐다. 23일(수) 오전 5시30분 갈보리선교교회 찬양팀의 찬양인도와 심상은 목사 사회로 시작된 마지막날 기도회는, 다니엘 정 장로(은혜한인교회) 기도, 김창달 장로(남가주동신교회)가 특별연주했다. 이날 신원규 목사(좋은마을교회, OC교협이사장)는 “21명의 귀한 목회자들이 특별새벽기도회를 갖게 해주셔서 감사하다. 복음이 담긴 하나님의 사람들이 있음에 소망을 보게 된다”며 “이 지역에 대 부흥이 일어나기보다 심령들이 새롭게 살아나고 영혼이 살아있는 것에 감사하고 예수님의 마음으로 이곳을 잘 섬겼으면 한다”고 권면했다. 이날 김성식 목사(백송교회)가 ‘자아의 절망과 십자가 소망의 균형(갈2:20)’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김성식 목사는 “균형은 고른 상태를 의미한다. 균형을 잡으면 대립이 없으며 아름답고, 균형은 아름다움의 핵심이다. 하나님의 창조의 역사는 균형의 역사이고 조화를 이루면 빛을 이루게 된다”고 말했다. 그는 “나라는 자아는 철저히 절망해야 하고 오직 십자가를 바라보아야 한다. 자아는 자신에 대해 철저히 절망하지 않으면 진리에 대한 갈급함이 없게 된다”며 “인생을 살다보면 누구나 절망의 밤을 맞이하게 된다. 십자가 소망이 빠진 절망의 자아는 영적 무기력에 빠질 뿐이고 오만으로 점철된 자기의 바벨탑을 쌓을 뿐이다. 오직 십자가 소망을 붙들고 십자가를 바라보고 하나님의 능력만을 바라보며 예수 안에서 자유와 행복한 인생을 살기 소망한다”고 당부했다.
설교에 이어 심상은 목사가 이번 집회에 강사로 참석한 21명의 목사를 위해, 오렌지카운티 지역을 위해(교회, 학교, 정치인들)라는 제목으로 합심기도를 인도했으며 이번 기도회에 강사로 참석한 21명의 목사들이 결단의 찬송을 불렀다. 이날 기도회는 신원규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박준호 기자>
09.02.2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