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뉴욕교협!....극적 타결

역시 뉴욕교협!....극적 타결

[역시 뉴욕교협!....극적 타결 뉴욕교협 사태가 극적으로 타결됐다. 지난 18일 저녁, 회장 김원기 목사와 이종명 목사가 교협사무실에서 만남을 갖고 지난 20여일간에 걸친 갈등을 풀었다. 이종명 목사는 그간 뉴욕교계에 걱정을 끼친데 대해 동료 목회자들과 성도들에게 사과하고 총회가 잘 이뤄지기를 바란다고 말했으며 김원기 목사도 교계에 사과한다고 밝혔다. 이는 하루 전 증경회장단 모임에서 논의된 내용을 그대로 수용하기로 양측이 합의한 것. 이로써 교협은 소송도 취하하기로 결정했다. 사진은 왼쪽부터 김원기 목사, 이종명 목사, 신현택 목사(증경회장단 총무)가 서로 악수하고 있다. <유원정 기자>]

뉴욕교협 증경회장단(회장 김해종 목사)이 현 교협 사태해결을 위한 모임(17일)에서 밝힌 성명서를 18일 언론을 통해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내용은 다음과 같다.

▲당사자인 이종명 목사는 선관위에 의하여 새로운 두 후보가 등록된 만큼 이 어려운 사태에 일부 책임을 지고 자숙하는 겸허한 자세를 보여 주길 ▲총회에서 선정된 감사들께서는 마땅히 총회에 보고할 감사 내용을 총회의 허락 없이 기자회견을 통하여 언론에 보도하고 또한 불법적인 절차에 의하여 언론사 광고가 게재 된 것에 대하여 진심으로 사과 성명을 발표하고 본연의 임무를 공정하게 잘 수행하여 총회에 보고해주길 ▲현 집행부는 이 모든 사태를 통하여 회원교회와 성도 여러분에게 심려를 끼쳐 드리게 된 것에 대하여 겸허히 반성하고 총회가 은혜스럽게 개최될 수 있도록 모든 법적인 소송의 건을 즉시 철회하여 은혜 가운데 총회가 개체될 수 있도록 조치하길 ▲회원교회와 총회 대의원 여러분이 이미 주지하시는 바대로 교협 작금의 사태는 회원 모두가 책임을 져야 할 문제이므로 모든 회원교회가 적극적으로 총회에 참석하고 정상적인 절차에 의하여 정관이 개정되고, 아름다운 경선으로 임원이 선출될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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