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신아카데미, 선교신학원 사용

뉴욕효신장로교회 교육문화관 준공감사 및 임직예배

뉴욕효신장로교회(담임 문석호 목사)가 지난 25일 교육문화관 준공감사 및 임직예배를 드렸다. 1부 예배는 문석호 목사 인도로 이규섭 목사(퀸즈한인교회 담임)가 설교했다. 이 목사는 “일어나 기름을 부으라!”(삼상16:1-13)는 제목의 말씀에서 “주님 앞에 코람데오의 신앙이 있을 때 다윗이 놀라운 역사를 이룬 것처럼 작은 것에 충성함으로 하나님께 인정받는 임직자들 되기 바란다”고 전했다.

홍종관 건축위원장의 교육문화관 준공 경과보고에 이어 홍종관 장로와 심재영 집사, 이규면 설계사, 황혁근 연합토목건설 대표 등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2부 임직식에서는 △시무장로: 방연성 방용일 엄수흠 이근정 이용석 이원기 △선교장로: 문태호 △안수집사: 박삼양 함정권 등이 임직했다.

이날 강현석 장로(KCTV이사)와 로리 래크만 플러싱 지역구의원이 축사했으며 이용호 목사(뉴저지평안장로교회 담임)가 권면했다. 이원기 장로의 답사에 이어 문석호 목사가 임직패를 전달하고 예물증정의 시간을 가졌다.

교육문화관은 2010년 3월 17일 첫 삽을 뜬 후 지난 8월 완공하고 9월 허가를 받아 이날 감사예배를 드렸다. 교육문화관은 2층과 지하에 교육문화시설이 있고 1층은 주차장으로 되어 있어 어린이들과 청소년들을 위한 종합 교육문화 장소로 사용된다.

동 교회는 이 건물에서 효신아카데미를 통해 방과후학교와 토요한국학교를 운영하고 있으며 평신도 선교사를 양성하는 2년 과정의 선교신학원도 운영할 예정이다.

<유원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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