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교회, 세상을 변화시키는 교회

뉴욕목사회, 김인중 목사초청 목회성장 세미나
건강한 교회, 세상을 변화시키는 교회

뉴욕목사회(회장 김용익 목사)가 주최한 김인중 목사 초청 목회성장 세미나가 지난 11일 플러싱 금강산 식당에서 열렸다. 김인중 목사는 “건강한 교회, 세상을 변화시키는 교회”라는 주제로 ‘목회자가 건강해야 교회가 건강하다’며 건강한 교회 공동체의 특성과 어떤 공동체여야 하는가에 대해 강의했다. 세미나는 김영환 총무 사회로 기도 황영진 선교분과위원장, 성경봉독 송일권 부서기, 환영시 김용익 회장, 강의, 광고 장경혜 서기, 축도 김종덕 증경회장의 순서로 진행됐다.

김용익 회장은 강사를 소개하며 “세미나는 좋은 강사 선정이 중요한데 김인중 목사는 안산 동산교회를 건강한 교회로 부흥시킨 목회자로 이번 기회에 영적으로 도전을 받고 뉴욕이 복음화 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인중 목사는 행2:41-47을 본문으로 말씀을 전하면서 “뉴욕시민이 다 기독교인이 될 때까지 전도를 멈추지 말 것”을 강조하며 전도의 열매, 영혼 구원에 관심이 없는 자들을 행한 예수님의 경고를 강조했다. 김 목사는 건강한 교회의 특징은 “첫째, 복음이 분명한 교회 둘째, 성령의 능력을 체험하는 교회 셋째, 공동체로 사역하는 교회”라며 “상호 책임지는 공동체, 섬기는 가족공동체, 동등한 인격공동체, 전도하는 공동체, 선교에 열정을 품는 공동체, 하나님나라 확장에 앞장서는 공동체, 십자가는 내가 먼저 지는 공동체”가 돼야 한다고 말했다.

김인중 목사는 서울사대와 총신대를 졸업하고 안산동산교회 담임으로 안산동산 고등학교 이사장, 교갱협 상임회장, 한미준 한정협 대표회장, 세계성시회운동본부 총재를 맡고 있다.

<유원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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