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기독교TV방송(KCTV, 사장 박용기 장로) 주최로 오는 10월 개최되는 제22회 한국 CBS 창작복음성가 경연대회(CBS Christian Music Festival) 본선진출을 위한 뉴욕/뉴저지 예선대회가 25일 오후 7시 후러싱제일교회(담임 김중언 목사)에서 열렸다. 창작곡 동영상 1차 예선을 통과한 33개 팀 중 뉴욕/뉴저지 지역 10개 팀이 미주결선 진출을 위한 경합을 벌여 1등 김솔 자매(예수마을교회)와 2등 세라 핌(강여진과 강지원 자매, 뉴욕한민교회)가 선출됐다. 이 두 팀은 7월 30일 시카고에서 열리는 미주결선에 진출한다. 특히 뉴욕한민교회 세라핌 팀은 성가대회 입상경력이 있는 주영광 담임목사가 작사/작곡한 “나 주를 보리라”를 찬양했다.
심사는 이성균 목사(미국 다리놓는사람들 디렉터), 주성배 단장(가든스테이트 오페라단 단장), 박은주 집사(찬양사역자) 등 3인이 했다.
미주결선 대상자는 10월 한국 CBS 최종본선에 참가하게 되며 참가를 위한 왕복항공권과 체류비 전액이 제공된다. CBS복음성가 경연대회 미주예선은 처음으로 실시됐다.
심사 결과를 발표한 후 KCTV 이사장인 문석호 목사는 KCTV에 피아노를 기증한 김호상 장로에게 감사패를 전달했으며 그동안 KCTV 이사장을 역임했던 김중언 목사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