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라복음화대회 강사 김문훈 목사 확정

3차실행위...9월 16-18일 영생장로교회서 개최

대필라델피아지역한인교회협의회(회장 강승호 목사)는 올 9월 개최되는 필라 복음화대회 강사에 김문훈 목사, 장소는 영생장로교회로 확정했다.

필라교협은 지난 20일 오후 8시 브니엘장로교회(담임 정인원 목사)에서 31회기 제3차 실행위원회를 갖고 이같이 결정했다.

2부 회무 처리는 강승호 목사 사회로 총무 김선훈 목사가 일본 재난모금 전달을 비롯, 14개 행사와 활동상을 보고한 후, 7월 6-9일 필라 컨벤션센터에서 있을 자마대회에 협력할 조직체를 구성했다. 지도위원에 강승호, 김치수, 황준석, 김풍운 목사, 준비위원장에 고택원 목사, 총무에 김선훈 목사로 하고 6개 분과위원회를 조직했다.

이어 한인회가 주관하는 광복절 기념예배 협조와 복음화 대회에서 수여될 장학금 모금에 교회와 단체들이 협조할 것을 결의했다.

또 2011년 필라 복음화대회를 9월 16일(금)부터 18일까지(주) 영생장로교회(담임 이용걸 목사)에서 개최하고 강사는 부산 포도원교회 김문훈 목사로 확정했다. 이날 강승호 회장은 대회 기간 동안 모든 교회들이 개 교회 행사를 지양하고 복음화 대회에 적극 참여해 줄 것과 11월에 있을 필라 시의원 선거에 데이빗오의 당선을 위해 기도와 관심, 투표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하고 합심기도로 마쳤다.

한편 회의에 앞서 드린 경건예배는 김창만 목사(교협증경회장)가 눅15: 3-7을 인용, “예수님이 함께 하시는 목회”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김 목사는 예수님의 질과 양을 초월한 목회 정신을 배울 것을 강조했으며 고택원 목사 축도로 마쳤다.

<정리: 유원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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