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와 복음 같은 목적으로 뛰었다

뉴욕목회자축구단 vs. 한국할렐루야축구단 친선경기
선교와 복음 같은 목적으로 뛰었다

뉴욕목회자 축구단(단장 김홍석 목사)이 중남미선교 차 뉴욕을 방문한 한국 할렐루야축구단(단장 이영무 목사)과 지난 19일 오후 포레스트힐 고등학교에서 친선경기를 펼쳤다.

경기에서 할렐루야축구단은 압도적인 실력으로 경기를 주도했지만, 친선게임의 의미를 살려 경기의 강약을 조절하며 3대1로 이겼다. 경기에는 이영무 목사가 직접 뛰기도 했다. 이어진 경기에서 목회자 축구단은 프라미스교회 축구팀과의 경기에서 5대0으로 압승을 거뒀다.

뉴욕목회자 축구단 단장 김홍석 목사는 “실력 차이는 나지만 선교와 복음이라는 같은 목적을 가지고 뛰기에 서로 양보하며 시종일관 아름다운 분위기 속에서 경기를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할렐루야축구단은 20일 뉴욕을 출발해 21일부터 7월 4일까지 중남미 4개국(엘살바돌, 과테말라, 온두라스, 니콰라과) 중남미 국가대표팀 및 프로팀과 친선경기를 벌이며 선교를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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