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빙스톤교회(담임 유상열 목사) 설립 11주년 감사예배 및 임직식이 지난 12일 저녁 열려 △안수집사 최영재 △권사 최윤실 △명예장로 최병현 △명예권사 최태희, 최영님이 각각 임직했다.
예배는 유상열 목사 인도로 기도 김승민 목사, 말씀 강신용 목사, 봉헌기도 최호익 목사의 순서로 진행됐다. 강신용 목사는 “아름다운 직분”(행6:1-7)이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지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직분이 교회 직분”이라며 “성령 충만하고 지혜가 충만하여 나가서 전하며 분별력과 질서 가운데 든든히 서야 한다, 지금부터 시작이니 담임목사의 동역자로 교회를 사랑하고 봉사하라”고 말했다.
민선애 자매(원더걸스 리더)의 특별찬양 후 시작된 임직식은 유상열 목사의 개식사에 이어 서약, 안수기도, 선포, 임직패 수여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명예 장로, 권사도 추대기도 후 선포하고 추대패를 수여했다.
이어 본 교회 주일학교 학생들의 바이올린 특주와 김상모 목사(뉴욕교협증경회장)의 권면, 손한권 목사(예사랑교회 담임)와 황영진 목사(미동부기아대책기구 회장)의 축사, 최영재 안수집사의 답사가 있었으며 축도는 황경일 목사(뉴욕교협증경회장)가 맡았다.
<유원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