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주 안에서 하나

우리는 주 안에서 하나

2011 RCA동북부 한인교협(회장 황영진 목사) 춘계연합 부흥성회가 지난 1일부터 2일 뉴욕충신교회(담임 김혜택 목사), 3일 한인동산교회(담임 이풍삼 목사)에서 김명호 목사(민락중앙교회 담임)를 강사로 각각 열렸다. 첫날은 이풍삼 목사 사회로 기도 김기호 목사(주양교회), 강사소개 황영진 목사, 설교 김명호 목사, 헌금기도 이병을 장로, 축도 한재홍 목사(뉴욕신광교회)의 순서로 진행됐다.

첫 날 김 목사는 “잃어버린 첫 사랑을 다시 찾자”(시50:22-23)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예수 믿지 않는 사람들도 서로 이해하고 용서하고 사랑하는데 교회 안에서 수십 년 예수 믿고 직분도 받고 봉사하고 기도해도 왜 기쁨이 없고 자유함이 없을 까”라고 질문하고 그 이유는 “첫 사랑과 첫 은혜를 잊고 살기 때문”이라며, “신앙 회복을 위해 다시 시작해야 하며 삶의 우선순위를 하나님께 두고 하나님 중심의 삶을 사는 성도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둘째 날은 조대형 목사(살림교회) 사회로 기도 양승구 목사(새교회), 말씀 김명호 목사 “하나님만 바라보자”, (미7:7-10), 헌금기도 이규현 장로, 축도 신성능 목사의 순서로 진행됐다.

셋째 날은 황영진 목사(뉴욕낙원장로교회) 사회로 기도 이재봉 목사(큐가든성신교회), 말씀 김명호 목사“선악과를 만지지 말라”, (창22:16-17), 헌금기도 김홍근 장로, 축도 김종덕 목사(뉴욕실로암장로교회)의 순서로 진행됐다. 광고는 유승례 목사(어린양개혁장로교회)가 했다.

한편 RCA동북부 한인교협은 12일(화) 오전 11시 한인동산교회에서 총회를 갖는다.

<유원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