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KAPC) 뉴욕노회 제 68회 정기노회가 지난 8일 중부뉴저지장로교회(담임 이원호 목사)에서 열려 새 노회장에 이원호 목사 부노회장 조문선 목사를 선출했다.
개회예배는 노회장 김혜천 목사 인도로 기도 문종은 목사, 성경봉독 조성훈 목사, 설교 이원호 목사, 성찬식, 축도 장영춘 목사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원호 목사는 “또 새롭게 시작합시다”(빌1:3-6)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감사함으로 시작하자, 후회하지 말고 시작하자, 미래를 향해 도약하는 믿음을 가지고 새롭게 하자”고 강조했다.
특별한 사안 없이 진행된 회무처리는 노회장 김혜천 목사 사회로 회원호명, 개회선언, 절차보고, 공천부 보고, 임원개선, 서기 사무보고, 헌의청원문서 접수보고, 각부 복고, 각 시찰보고, 회계보고, 선교사역 보고, 신안건토의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공천부가 명단을 올려 통과된 새 임원들은 다음과 같다.
△노회장 이원호 목사 △부노회장 조문선 목사 △서기 황경일 목사 △부서기 문종은 목사 △회록서기 이영상 목사 △부회록서기 조성훈 목사 △회계 김용생 장로 △부회계 정진욱 장로.
이날 목사회원 30명 장로회원 3명 등 총 33명이 참석했다. 동 노회에는 29개 교회와 50명의 목사, 4명의 선교사가 소속돼 있다. <유원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