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규복 이사장 년 계획 발표...힘찬 출발

뉴욕교협 제 25회기 정기이사회

뉴욕교협 제 25회기 정기이사회가 지난 30일 저녁 플러싱 금강산 식당에서 열렸다. 새 이사장 황규복 장로는 다음과 같이 1년 주요사업내용을 발표하고 신임 이사영입 등 이사들의 협력을 당부했다. △중보기도회(목진후 부이사장 중심): 매월 마지막 토요일 저녁 8시 △이사회 수련회(장석면 부이사장 중심): 7-8월에 1박2일간 △가두 전도(김태수 부이사장 중심): 성탄절, 부활절, 메모리얼데이, 할렐루야전도대회 △목장 탁구대회(이주익 부이사장 중심): 부활절 이후 메모리얼데이 사이에 목사와 장로 한 팀으로 △목회영어예배 클래스(황규복 이사장 중심): 2세 목회자위원회 황영송 목사(뉴욕수정성결교회 담임)를 강사로 △그 외에 청소년 농구대회, 메모리얼데이 체육대회, 할렐루야전도대회 등 연례적인 이사회의 일. 이사회는 이날 △교협예산 심의 및 이사회와 △교협 신임임원 상견례 △주요사업 안내 △신임이사 인준 시간을 가졌다. 이날 신임이사로는 이홍정 집사(뉴욕새교회)가 가입됐다.

회의에 앞서 드린 예배는 이주익 부이사장 사회로 기도 이광모 장로, 설교 김원기 목사(회장) 이종명 목사(부회장) 순서로 진행됐다.

김원기 목사는 “방패와 상급”(창15:1)이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본문은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에게 약속하신 말씀”이라며 “하나님을 경외하면 하나님이 방패가 되시고 교회를 충성스럽게 섬기는 사람치고 상급을 받지 않는 사람이 없다”고 말했다. 김 목사는 “성경의 약속 외에 우리가 의지할 다른 것은 없다”며 “힘든 시기지만 이사들이 하나님의 사역을 위해 수고해 줄 것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총무와 회계가 결정되지 않아 결정된 임원만 발표했다. 확정된 임원은 다음과 같다.

△이사장 황규복 장로(롱아일랜드성결교회) △부이사장/대내담당 이주익 집사(뉴욕예일장로교회) /이사담당 장석면 장로(뉴욕성결교회) /대외담당 목진후 장로(프라미스교회) /기획담당 김태수 집사(뉴욕예일장로교회) △서기 백달영 장로(퀸즈한인교회) △감사 최재복 장로(뉴역한인제일교회).

년 이사회비는 평이사 3백 달러, 부이사장 5백 달러, 이사장 1천 달러다.

<유원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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