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목사회 새회장에 박효우 목사

제44회 정기총회, 수석부회장 김영대 목사 선출
남가주목사회 새회장에 박효우 목사

남가주한인목사회는 지난 11월 1일 풍성한교회에서 목사 회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4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신임회장에 수석부회장인 박효우 목사(풍성한교회 담임)를, 수석부회장에 김영대 목사(중부제일연합감리교회 담임)를 박수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박효우 목사는 회장 인사말을 통해 “목사회의 전통과 직전회장단들의 계획들을 발전시키며, 교회달력제작, 전도지 제작 등 작은 교회 돕기 운동을 구체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정현 직전회장은 이임인사를 통해 “이민교회의 발전과 부흥을 위해 목회자를 사랑하고 성도를 사랑하는 운동이 더욱 확장 시켜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재연 목사는 “바울의 고백” 제목의 설교를 통해 “하나님 말씀에 순종해 정결하고 진실한 교역자로서 목사회가 더욱 성숙하도록 하자”고 말했다.

한편, 동 목사회 공천위원회(위원장 김재연 목사)는 공천 받은 박효우 회장후보와 김영대 수석부회장후보 공천과정을 소개하는 가운데 수석 부회장 후보출마 의사를 밝혔던 박은종 목사는 제출 서류미비로 후보자로서 공천 받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정기총회 예배는 박효우 수석부회장 사회로 대표기도 박효우 목사, 설교(“바울의 고백”, 딤전2:12-17) 김재연 증경회장, 헌금기도 오세훈 부회장, 광고 김원락 총무, 축도 이정현 현직회장 순으로 마쳤다.

2부 총회 회무처리는 이정현 회장의 사회로 개회선언, 회원점명 박순길 서기, 회순통과, 회의록 낭독 서기, 활동보고 김원락 총무, 감사보고 최선호 목사, 회계보고 김관중 목사, 공천위원회 보고 김재연 공천위원장, 임원 선출 및 교체, 축도 박영창 원로 목사 순으로 마쳤다.

<신정현 기자>

Leave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