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하는 선교...6개국에 8가정 파송

설립30주년 뉴욕중부교회 선교축제 개최
함께하는 선교...6개국에 8가정 파송

설립 30주년을 맞은 뉴욕중부교회(담임 김재열 목사)가 지난달 29일부터 10월 3일까지 선교축제를 가졌다. “함께하는 선교”라는 주제로 5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선교축제 기간 중에는 6개국에 파송된 7지역의 선교사가 선교지와 선교현황을 소개했다. △29일은 케냐(최동훈∙장순자 선교사)와 중국(김평강∙한사랑 선교사)의 날 △30일은 브라질(장현택∙권현정 선교사)과 멕시코(김경봉 선교사)의 날 △10월 1일은 우즈벡키스탄(방바울∙박에스더 선교사)과 터키(김진영∙김은경 선교사, 권강혁∙장미경 선교사)의 날로 정하고 각각 선교보고 하는 시간을 가졌다.

10월 2일에는 커뮤니티 주민들을 초청하는 잔치를 하루 종일 열었으며 오후 7시부터는 김혜택 목사(뉴욕충신장로교회 담임)를 강사로 선교세미나를 개최했다. 마지막 날인 3일에는 선교선언식을 가짐으로 선교축제의 막을 내렸다.

동 교회는 축제기간 중 친교실에 각 국가별 선교관을 설치해 선교지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했으며 오후 7시부터 7시30분까지는 당일 선교국가별 음식도 제공됐다.

뉴욕중부교회는 “20/200 비전”(20명의 파송선교사, 200명의 장단기 선교사) 아래 일반회계와 별도로 44만 달러의 선교예산(일반예산 포함 전체 20%)을 운영하며 파송선교사 8가정과 29명의 선교사 및 8개 선교단체를 후원하고 있다.

<유원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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