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 갖고 끝까지 믿음의 경주하라

제 4차 한국농어촌 목회자 자녀 미주비전여행
비전 갖고 끝까지 믿음의 경주하라

한국 로뎀의 집짓기(대표 예도해 목사)가 주관하고 로뎀선교회 미주후원회(회장 노기송 목사)가 후원한 제 4차 한국농어촌 목회자 자녀 미주비전여행으로 단장 강선희 사모와 11명의 학생들이 뉴욕에 도착했다. 지난 14일 저녁 플러싱 금강산 식당에서 가진 환영모임에서 노기송 목사는 “비전여행으로 농어촌 목회자 자녀들이 1차와 2차 여행에 이어 이번에 뉴욕에 왔는데(3차는 호주) 농어촌 목회자 자녀들은 어떤 의미로 희생양”이라며 이번 비전여행으로 인해 용기를 얻고 하나님이 주신 비전을 갖고 돌아가기 바란다“고 말했다.

환영사를 한 신현택 목사(뉴욕교협회장)은 “여러분들은 꿈나무”라며 “하나님이 주시는 비전은 보이지 않는 것을 믿고 달려가는 것으로, 이 비전을 믿고 끝까지 포기하지 않으면 하나님이 사용하시는 위대한 사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황경일 목사는 “여러분들의 부모님 목회도 어렵지만 이민 목회도 어렵다”며 황 목사의 자녀들의 간증을 하며 “소망을 가지고 끝까지 경주하고 부모에게 효도하며,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일할 수 있는 자녀들이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농어촌 목회자 자녀들은 15일 워싱턴DC, 16일 나이아가라폭로, 17일 보스턴, 18일 청교도 정착지 등을 관람하고 주일예배는 순복음안디옥교회(담임 이만호 목사)에서 드리며 20일은 뉴욕시내관광을 하고 저녁에는 뉴욕교협이 주최하는 ‘사랑과 위로의 밤’에 참석하게 된다.

이번에 참석한 자녀들은 중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남학생 6명, 여학생 5명이며 지역은 전남, 전북, 경북, 경남, 충남 등 다양하다.

<유원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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