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말씀 우선순위로 살라!

뉴비전교회 설립18주년 감사 및 입당예배
하나님 말씀 우선순위로 살라!

뉴비전교회(담임 황동익 목사) 교회설립 18주년 감사 및 입당 예배가 지난 19일 저녁 새로 이전한 건물(168-01 노던블러바드)에서 드려졌다.

예배는 황동익 목사 인도로 기도 김홍석 목사, 성경봉독 임재홍 목사, 말씀 방지각 목사, 헌금기도 김진관 목사, 축도 이종구 목사의 순서로 진행됐다.

방지각 목사는 “광야교회의 교훈”(신8:1-6)이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광야교회의 목적은 겸손하게 하시는 하나님의 훈련과정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우선순위로 삼고 살아감으로 가나안의 축복을 받는 교회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2부 교회입당 축하식은 몸찬양 이한나 집사, 교회연혁 발표 최진옥 장로, 축사 이용호 목사, 김원기 목사, Ron Pritts 목사, David Johnston 목사, 감사패 증정(피터리 집사에게), 인사와 광고 이희창 장로, 만찬 기도 최창섭 목사의 순서로 이어졌다.

미국합동개혁장로교회(ARPC) 소속인 동 교회는 거의 모든 순서자들을 동 교단 목회자들로 구성했다.

동 교회는 1992년 10월 25일 맨해튼 44가 나사렛 교회당을 빌려 첫 예배를 드림으로 시작돼 95년 32가 한인타운으로 이전했으며 2000년 우드사이드로 이전하고 10년 만에 후러싱으로 이전하게 됐다.

뉴비전교회가 새로 이전한 건물은 왕년의 미국 유명영화배우 글로리아 스완슨이 살던 곳으로 ‘리셉션 하우스’라는 이름의 식당. 동 교회는 한 쪽을 예배당과 친교실로 꾸미고 교회로 사용하고 있으며 평소에는 식당 영업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

<유원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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