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KAPC) 뉴욕노회(노회장 김혜천 목사) 제 67회 정기노회가 지난 14일 뉴욕빌라델비아장로교회에서 열렸다. 개회예배는 노회장 김혜천 목사 인도로 기도 이종원 목사, 성경봉독 허윤준 목사, 설교 김혜천 목사, 성찬예식, 축도 장영춘 목사, 광고 허상회 목사 순서로 진행됐다.
김혜천 목사는 “주의 마음에 맞은 자라”(왕상3:3-10)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주님의 마음에 맞을 때 성공할 수 있는데, 여호와를 사랑하고 다윗의 법에 순종하며 하나님께 예배하는 것이 성공비결”이라며 “오직 주님만 생각하며 모든 것을 드리는 헌신의 일천번제를 드림으로 주님 마음에 맞는 우리가 되자”고 강조했다.
2부 회의는 회원호명, 개회선언, 절차보고, 광고위원 및 출석위원 지명, 서기사무보고, 헌의 청원문서 접수보고, 각부보고, 각 시찰보고, 회계보고, 선교사역보고, 신안건토의, 내회장소결정, 회록채택의 순서로 진행됐다.
동 노회는 29교회에 목사회원 54명, 장로회원 7명 등 총 61명이 소속돼 있으며 뉴욕시찰, 동시찰, 서시찰, 뉴저지시찰 등 4개 시찰로 나뉘어 있다. 뉴욕노회 임원은 다음과 같다.
△노회장 김혜천 목사 △부노회장 이원호 목사 △서기 허상회 목사 △부서기 황경일 목사 △회록서기 문종은 목사 △부회록서기 이종원 목사 △회계 임 정 장로 △부회계 정진욱 장로.
한편 오후 4시에는 김도현 전도사(퀸즈장로교회)의 목사안수식이 있었다.
<유원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