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버미션이 지난 23일과 24일 뉴저지와 뉴욕에서 각각 스쿨개강예배를 드리고 수업에 들어갔다. 오는 11월 9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되는 과테말라 단기선교를 위한 강의를 듣게 된다.
강의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1부에서는 선교사가 갖춰야 할 영성, 인격, 선교 동향과 현황 등 이론을 배우고, 2부에서는 사진사역, 스패니시 등 사역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내용을 배운다. 강사로는 안창의 목사, 한재홍 목사, 김재열목사, 양승호 목사, 이길호 목사, 이영승 목사, 김동철 선교사 등이 나선다 지난 24일 저녁 8시 뉴욕순복음연합교회(담임 양승호 목사)에서 드린 뉴욕실버미션스쿨 개강예배는 강용식 장로 사회로 기도 김연숙 목사, 특송 졸업생 일동, 말씀 한재홍 목사(“나의 나그네길”, 창47:7-10), 헌금기도 백수남 권사. 광고 전광훈 선교사, 축도 안창의 목사의 순서로 진행됐다. 예배 후 오리엔테이션은 장충현 선교사가 담당했으며 졸업생 기별 모임과 후원회 모임이 있었다.
뉴욕실버선교회는 11월 2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7시 뉴욕순복음연합교회에서 교육을 실시한다. 55세 이상의 실버들로 구성된 동 미션학교는 현재 11기까지 360명이 졸업했으며, 전 세계 8개국 14개 지역에서 26명의 선교사가 활동하고 있다.
한편 이날 선교보고는 다음과 같다.
△과테말라 부에나비스타비전선교센터 건축완공/장홍호 최상현 △과테말라 동물사역 대학강의/김현영 이덕주 부부 △미얀마/이정숙 △터키 이스탄불 가정사역/김지연 △X국 안경점 개업/엄세웅, 이릴리 △캄보디아/김승범 파송 △말라위 어린이교육선교/박수경 △중국 완청현 직업중고등학교 분교/한상우. 이외에 멕시코 꼬미탄 익투스 선교센터 김국홍 김수자 부부선교사와 X국과 연변과기대 전상복 전송희 부부선교사가 사역을 마치고 귀국했다.
<유원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