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올리니스트 박지혜(25) 자매가 지난 6일 저녁 프라미스교회(담임 김남수 목사)에서 연주와 더불어 간증집회를 가졌다.
독일에서 출생한 박지혜 자매는 바이올린을 전공한 어머니에게서 음악교육과 신앙교육을 받았다. 박 자매는 단순히 바이올린 연주자만이 아니라 연주 사이 사이에 간증을 통해 신앙고백을 했으며, 참석자들의 공감을 얻어냈다.
특히 이날 연주한 바이올린은 소더미 경매에서 최고가에 낙찰됐던 세계 3대 바이올린으로 박 자매는 독일 총연방 청소년콩쿠르에서 두 차례 1등을 해 2003년부터 현재까지 그 바이올린을 갖고 있다. 또한 인디애나 주립대학원 전액장학생으로 공부하고 있으며 찬양집 ‘홀리 로드’(Holy Lord, 2008)와 ‘소리로 빛을 빚어’(2010)를 출반했다.
<유원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