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뉴욕지구원로성직자회(회장 방지각 목사) 5월 초청예배가 지난 28일 퀸즈장로교회(담임 장영춘 목사)에서 열렸다.
이날 장영춘 목사는 “원로성직자의 사명”(출17:8-16)이라는 제목의 말씀을 통해 “원로의 사명은 기도의 사명”이라고 전제하고 “모세의 기도를 도와 양 팔을 올린 아론과 훌처럼 원로들은 자녀들에게 기도의 모습을 보여줘야 하며 특히 미국과 한국, 전 세계가 어려운 재난 속에 있을 때 더욱 기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예배는 방지각 목사의 인도로 기도 김명신 장로와 한민자선선교회 찬양대의 특별찬양, 축도는 장시몬 목사가 맡았다. 2부는 찬양특별순서로 신우철 목사부부와 김진호 장로의 클라리넷 연주, 이정복 장로의 바이올린 연주, 방두오 영수의 색소폰, 전성희 집사의 하모니카 연주에 이어 김호상 장로의 찬양이 있었다. 퀸즈장로교회는 참석자들에게 오찬을 대접했으며 대나무 베개 등 선물도 푸짐하게 준비했다. <유원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