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렘선교를 하고 있는 브니엘선교회(대표: 김명희 선교사)가 뉴욕 뉴저지 일원의 1.5세, 2세 목회자들과 함께 “세대간의 장벽허물기 운동”(대표: 김명희 선교사)을 시작했다.
동 운동은 지난 5월 17일 뉴욕선교사의 집에서 발족식을 가졌으며 “세대간 화합을 위한 NY, NJ 영어권 목회자들의 모임”(회장: 대니한 목사) 발족식도 가졌다.
김명희 선교사는 “우리 이민자들의 꿈은 자녀들의 신앙이 바로서고, 하나님께 축복받는 일이지만 현실은 그렇지 못하다”고 전제하고 “그 이유는 세대 간의 화해가 안되고 서로 상처가 많이 쌓여있어 하나가 되지 못했기 때문”이라며 “바로 ‘세대간의장벽허물기운동’을 통해 가정이 하나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 김 선교사는 “이 운동은 기도운동으로 1세는 2세를 이해할 수 있게 해달라고 늘 간절히 기도하고, 2세는 1세를 이해할 수 있게 해달라고 기도하는 것”이라며 전 미주동포들이 이 운동에 많이 참여하기를 부탁했다.
이날 발족예배는 대니한 목사가 말라기 4장 5,6절을 본문으로 말씀을 전했으며 이날 참석자들은 다음과 같다.
김명희 선교사(브니엘 선교회), 대니한 목사(Joy Christian Fellowship Church), 정민철 목사(New Heart Mission Church), 노진산 목사(Living Faith Community Church), 김유민 목사(Vision Christian Fellowship Church), 마크 킴 목사(뉴욕한인교회 EM: Morningside Ministry), 임이삭 목사(뉴욕장로교회 EM고등부 목사). <유원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