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실버선교회(회장:김재열 목사 이사장:한재홍 목사)가 주관하는 제11기 실버선교학교 수료식이 아름다운교회당(담임 황인철 목사)에서 지난 4일 치러졌다. 이번 수료식에는 뉴욕의 17개 교회에서 46명이 수료했고 졸업생 43명이 니카라과와 과테말라로 모두 단기선교를 떠나게 된다.
뉴욕실버선교학교는 지난 2004년 3월에 발족돼 8월 1회 29명이 등록했으며 그해 11월 29일-12월 6일 과테말라에서 있은 단기선교훈련에 16명이 참가했다. 년 2회 교육과 선교 훈련을 실시해 이번 5월에 11기 교육을 마친 상태이다.
그동안 총 360명이 선교교육을 받았으며 단기선교훈련 참가자는 312명. 단기선교 훈련은 주로 과테말라와 니카라과, 멕시코에서 실시했다. 지난 10회의 단기선교를 통해서 진료, 한방, 안경, 사진, 미용 사역 등으로 현지 주민 약 5만2천 명을 섬겼다. 선교 현지에서 사역하고 있는 실버선교사는 뉴욕, 뉴저지를 합해 5월 현재 20명에 달하고 있다. <정리: 유원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