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한인교회협의회(회장 신현택 목사)가 개최하는 할렐루야대회를 위한 1차 준비기도회가 지난 19일 오전 뉴욕순복음연합교회(담임 양승호 목사)에서 열렸다. 예배는 사회 김용익 목사(목사회 부회장), 기도 이기천 목사(목회분과), 설교 최창섭 목사(직전회장), 대회를 위한 특별기도 인도 김영환 목사(기도분과), 광고 이종명 목사(총무), 축도 신현택 목사 순으로 진행됐다.
2010년 할렐루야대회의 주제는 “이 땅을 새롭게 하소서!”이며 장소는 뉴욕장로교회(담임 안민성 목사)로 결정됐다. 회장 신현택 목사는 “몇 년간 대회를 열었던 프라미스교회는 장소가 작아서 뉴욕장로교회로 결정이 났다”며 “뉴욕장로교회는 본당 2,500명, 식당 2,000명, 소강당 800명 등 5천여 명을 수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날 교협은 공동준비위원장 2명 세우고 대회 조직표를 발표했다. 이종명 목사는 내적인 일을, 김승희 목사는 외적인 일을 담당하게 된다. 또 부준비위원장으로 노기송 목사, 진행위원장에 유상열 목사를 선임했다.
한편 성인대회는 김삼환 목사를 강사로 7월 9일(금)부터 3일간 뉴욕장로교회(안민성 목사)에서 열린다. 목회자세미나도 12일에 열린다. 어린이대회는 성인대회와 같은 날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EM대회는 7월 15일(목)부터 3일간 샤론차를 강사로 열린다. 장소는 미정이다.
<유원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