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기독교TV(KCTV, 사장 박용기 장로) 창립 제 10주년 기념 부흥성회가 김홍도 목사(금란교회 동사)를 강사로 지난 15일부터 뉴욕효신장로교회(담임 문석호 목사)에서 나흘간 열렸다. 박용기 장로는 “방송을 한지 11년이 되가는데 작년에 24시간 방송을 시작했다, 이것은 기적이다, 하나님께서 함께 해주셨기에 가능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오늘처럼 방송이 발전하게 된 것은 첫째로 목사님들을 잘 섬기고 둘째로 성도님들을 잘 섬겼기에 가능했다고 생각한다,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홍도 목사는 “영적전쟁에서 승리하려면!”이라는 주제로 나흘간 말씀을 전했다. 첫날 “믿음을 활용하려면” 제목의 설교에서 “보이는 것은 잠깐이요 보이지 않는 것은 영원하다는 말씀처럼 사람에게는 영생을 사모하는 마음을 주셨기 때문에 하늘나라에 영원한 집이 준비된 사람들은 두려울 것이 없다”고 선포했다.
김 목사는 “첫째로 뜨거운 소원이 있어야 하며 둘째로 마음에 실상을 그리고 셋째로 부르짖어 기도해야 한다”고 말하고 “구하라 그러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라는 말씀처럼 이번 성회가 기도하는 성회, 응답받는 성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첫날은 김중언 목사(이사장, 후러싱제일교회 담임) 사회로 기도는 양승호 목사(이사, 뉴욕순복음교회 담임), 축도 김종덕 목사(뉴욕목사회 회장), 둘째 날은 이학권 목사 사회로 기도 정인국 안수집사, 축도 신현택 목사(뉴욕교협 회장), 셋째 날은 은희곤 목사 사회로 기도 이기천 목사, 축도 방지각 목사, 넷째 날은 문석호 목사 사회로 기도 이만호 목사, 축도 이규섭 목사가 맡았다.
<유원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