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은 형식...전도자의 삶 살겠다

뉴욕전도대학교 제 3회 졸업식...6명 졸업
졸업은 형식...전도자의 삶 살겠다

뉴욕전도대학교(학장 김영환 목사) 제 3회 졸업식이 지난 13일 오전 뉴욕순복음연합교회(담임 양승호 목사)에서 열려 총 6명의 학생들이 졸업했다. 졸업생 이름은 이수원, 김희숙, 정혜숙, 오루디아, 김영순, 채숙자.

졸업식에 앞서 드린 예배는 황영진 목사 인도로 기도 박헌영 목사, 찬양 문진영 자매, 설교 김영환 목사, 결단의 기도, 봉헌기도 이희선 목사, 광고 박차숙 전도사의 순서로 진행됐다. 졸업식은 이희선 목사 사회로 학교연혁소개 김희복 목사, 졸업자 소개 박차숙 전도사, 졸업장 수여, 축사 오태환 목사, 답사 이수원 학생대표, 축도 허윤준 목사의 순서로 진행됐다.

축사를 맡은 오태환 목사는 “하나님은 한 영혼 한 영혼에 관심을 가지신다며 하늘에서는 순교자 다음에 전도자가 상을 많이 받으며, 전도자는 자손만대에 복을 내리신다고 했다”며 전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졸업생 대표 이수원 장로는 “하나님이 계획하셔서 세운 전도대학교에서 교수님들이 가르침을 따라 졸업생 모두는 전도자의 삶을 살기를 바라며, 졸업은 형식적인 것일 뿐 지금부터 시작이라고 생각하고 영혼구원을 위한 전도자의 삶을 살겠다”고 답사했다.

한편 뉴욕전도대학교 학장 이사장 취임예배가 20일(화) 같은 장소에서 열리며, 여름학기는 5월 11일 개강예배를 드리고 시작된다.

<유원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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