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오전 6시 뉴욕지역에서 일제히 드렸던 부활절연합새벽예배 참석인원은 3천6백여 명, 헌금은 2만1천여 달러로 집계됐다.
지난 8일 플러싱 금강산 식당에서 가진 뉴욕교협(회장 신현택 목사) 부활절연합예배 평가회는 준비위원장 노기송 목사의 사회로 참석한 지역 준비위원장들이 돌아가며 참석인원과 헌금, 잘한 점, 아쉬운 점 등에 대한 보고시간을 가졌다.
이날 발표된 내용은 다음과 같다.
△예년에 참석하지 않는 교회는 여전히 참석하지 않는다 △장소가 큰 교회인 경우 그 교회 교인들이 대부분이었다 △장소제공 교회에서 친교를 준비하는데 지역에서 돌아가며 준비하면 좋겠다 △순서자를 잘 분배해서 많이 참여토록 한다 △분기별로 지역별 모임을 갖도록 한다.
이날 참석한 지역 준비위원장은 김영환, 이재덕, 박진하, 지교찬, 김명옥, 주효식, 윤승진, 안승백, 허윤준, 이지용, 노기명, 양희철, 박성원, 김기호, 김용익 목사 등.
교협회장으로는 처음으로 맨해튼 지역예배에 참석한 신현택 목사는 “2010년이 그 어느 때보다 힘든 시기임에도 예년과 유사한 수준을 유지했다”며 각 지역별 준비위원장들에게 감사한다고 말했다. 또 “재정은 수입에도 신경 써야 하지만 지출에 더 신경을 써야한다”며 할렐루야대회에도 적극 협조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