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즈장로교회(담임 장영춘 목사)가 십 수년 간 지역사회를 위해 마련해 온 ‘사랑의 선물바구니’가 올해도 어김없이 전달됐다. 지난 17일 낮, 성도들의 정성으로 만들어진 140개의 바구니는 지역 경찰서와 소방서, 양로원, 장애인선교회 등과 이웃들에게 전해졌다. 특히 양로원에는 양말꾸러미가 함께 전달됐다. 바구니에는 각종 과일과 과자, 사탕 등으로 다양한 색깔로 어우러져 푸짐하게 만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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