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뉴욕지구한인목사회(회장 김종덕 목사) 제 38회기 성탄축하예배 및 이취임식이 지난 14일 저녁 퀸즈중앙장로교회(담임 안창의 목사)에서 열려 108명의 임실행위원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38대 회장에 취임한 김종덕 목사는 “높은 곳에 계신 하나님이신 예수님께서 낮은 곳으로 오신 성탄을 맞아 내 마음 가득 찬 여관을 비워내고 누울 곳이 없는 예수님께 드리면 기쁨이 온다고 평화가 온다”며 “자신의 몸을 주신 예수님께 우리는 무엇을 드려 주님을 기쁘시게 하겠느냐”는 성탄 메시지를 주보에 실었다. 예배는 부회장 김용익 목사 인도로 기도 양희철 목사, 설교 양춘길 목사, 봉헌기도 장경혜 목사, 축도 안창의 목사가 맡았다. 양춘길 목사(뉴저지교협 회장)는 “끝까지 사랑하십니다”(요13:1-17) 제목의 말씀에서 “사람들이 계산적이고 이성적이 되어가는 목회하기 어려운 이 시대에 복음의 핵심을 타협하지 않는 길은 예수님처럼 낮아져서 섬기는 방법뿐”이라며 “교회문화가 섬김의 문화로 바뀌려면 리더가 본을 보여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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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재
존경하는 김종덕목사님께서 대뉴욕목사회회장님으로 취임하신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목사님의 회기 동안에 가능하면 한번 뉴욕목사회를 방문하고 싶습니다. 샬-롬 ! 박광재목사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