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수정성결교회 새 담임목사로 황영송(스티브)목사가 취임하고 박수복 목사는 이임했다. 박수복 목사는 본 교회 제1대 원로목사로 추대된다. 지난 13일 저녁 본 교회에서 열린 담임목사 이취임예배는 뉴욕감찰장 박영표 목사 집례로 기도 황하균 목사, 성경봉독 이규연 목사, 설교 조인상 목사(동북부지방회 회장), 봉헌기도 환규복 장로(동북부지방회 부회장)의 순서로 진행됐다. 조인상 목사는 “새 포도주는 새 부대에”(막2:21-22)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수정교회는 성결한 성결교회의 의미가 내포되어 있다며 믿음으로 구원받은 우리는 성령의 도움으로 성결의 삶을 살아야한다”고 말하고 “새 포도주는 예수 믿고 거듭난 거룩한 성도를 말하고 새 부대는 예수그리스도를 말한다, 예수의 삶 자체를 배우고 예수를 닮고 사는 삶이 되기를 힘쓰자”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