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뉴욕지구한인목사회 제 37회기 마지막 임실행위가 지난 10일 오전 뉴욕실로암장로교회(담임 김종덕 목사)에서 정기총회 회칙수정안 등 안건을 처리했다. 1부 예배는 김희복 목사(협동총무) 인도로 기도 박성원 목사(선교분과), 설교 황영진 목사(감사), 광고 이재덕 목사(서기), 축도 송병기 목사의 순서로 진행됐다. 황영진 목사는 “주님이 맡기신 사명”(행20:24)이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목회자의 사명은 주님이 맡겨주신 영혼들을 받은 달란트대로 최선을 다해 돌보는 것”이라고 전제하고 “개 교회 뿐 아니라 연합함으로 지역복음화와 세계선교의 사명까지 감당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