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뉴욕지구 한인교회협의회 제 36회기 회장, 이사장 및 임실행위원 이취임예배가 지난 9일 오전 11시 퀸즈장로교회(담임 장영춘 목사)에서 열렸다. 회장 신현택 목사는 자신의 신앙여정을 소개하는 영상물 상영 후 전한 취임인사에서 “경제가 어려운 시기에 회장을 맡게 돼 어깨가 무겁지만 하나님께 의지하여 기도하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고 “전임 회장단의 능력을 따라 전통을 바탕으로 새로운 역사와 전통을 만들어가겠다, 사랑의 실천, 복음과 선교의 자랑스러운 35년 역사를 지켜온 것 같이 뉴욕교협 발전을 위한 새 각오를 다지고 성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