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세에서 14세까지의 어린이들에게 집중적으로 전도함으로써 세계복음화를 공략하는 국제 전략회의가 지난 6일부터 사흘간 프라미스교회(순복음뉴욕교회, 담임 김남수 목사)에서 열렸다. 세계 68개국의 400여 명의 교육 전문가들을 초청해 열린 이번 세계 교육선교 전략회의는 “4/14창(窓) 세계정상회의”(4/14Window Global Summit)라고 명명하고 지난해 10월에 이어 두 번째로 프라미스교회가 주최하고 GEN(Global Educational Network)과 TWC(Transform World Connection)이 주관했다. 루이스 부시(Luis Bush) 목사가 주창한 “4/14 창”(4/14 Window)란 말은 4세에서 14세의 어린이들을 말하는 것으로 TWC에 의하면 전 세계 인구 중 12억이 이에 속한다. 부시 목사는 미전도종족 선교에 집중하는 10/40윈도우(북위 10-40도 내에 거주하는 64개국)를 주창하기도 했으며 4-14세 어린이들의 70%가 이곳에 거주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