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청소년할렐루야전도대회가 연인원 3천여 명이 참석하고 수많은 1.5세, 2세 청년 청소년들이 결신하는 하나님의 역사 현장이 됐다. 지난 23일부터 사흘간 순복음뉴욕교회(김남수 목사 담임)에서 열린 청소년 대회는 성인대회 못지않은 열기로 강사 제이박 목사(그레이스커뮤니티 채플 담임)의 눈높이 설교에 마음을 열었다. 둘째 날 제이박 목사는 ‘두려워하지 말라!(Do not fear!, 마10:16-31)는 제목의 설교에서 빌리 그래함 목사와 동역하며 평생을 찬양으로 섬긴 조지 베버리 쉐어(George Beverly Shea)의 간증을 전하며 “예수님께서는 우리를 위해 그의 생명을 포기하셨고 하나님께서는 그의 사랑하는 아들을 주시기까지 우리를 사랑했으며 그 아들을 죽이시기까지 죄를 그렇게 미워했다”며 “가족의 핍박이 오더라도 복음을 전하며 죽는 것은 참는 것인데 내가 죽으면 항상 이긴다”고 말하고 “잘 나가는 친구와 비교하지 말며 아무리 작은 생각이라도 듣고 기억하시는 예수님께 삶을 드리라”고 도전한 뒤 헌신을 결단한 청소년들을 앞으로 나오게 해서 눈물로 기도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