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한인목사회(회장 송병기 목사)가 12일 신년맞이 기도회로 플리머스 1일 트립을 가졌다. 목사회는 오전 5시30분 순복음뉴욕교회(담임 김남수 목사)에서 기도회를 갖고 오전 6시 아침식사를 한 후 102명(미국에 첫 도착한 청교도 숫자)이 대형버스 2대에 나눠 타고 출발했다. 순복음뉴욕교회 교인들과 함께한 새벽예배는 방지각 목사(효신장로교회 원로)가 청교도신앙에 대해 말씀을 전했다. 회장 송병기 목사는 "미국은 오바마 대통령이 당선되고 동성연애, 낙태 찬성, 우상들이 들어와 있다. 미국이 살길은 오직 하나님을 바라보는 것이다. 미국이 청교도 신앙으로 돌아가도록 같이 기도할 것이다. 뉴욕 목회자로부터 점화된 성령의 불이 미국을 살리기를 바란다"고 말했다.